말티 남아 녀석이 편식을 좀 하고 눈물이 엄청 심해서 소 간 파우더를 주문해봤어요.
말티 세 마리에게 밥 한 번 줄 때 찻 숟가락 한 스푼을 나눠서 주는데 그렇게 주니까 100g을 한참 먹네요.
혹시나 비만이 오거나 편식이 더 심해질까봐 조금 준건데 요런게 줘도 눈물을 줄이는 효과가 좋네요.
눈물이 너무 심해 냄새도 심하고 하루에도 서,너 번은 휴지로 꾹꾹 짜주고 그럴때마다 흠뻑 젖는데
소 간 파우더를 먹고 3주 쯤 지나서는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부모님도 강아지 입맛에 너무 맞춘다고 처음엔 싫어하셨는데 이젠 먹이는게 더 낫다고 하세요.
꾸준히 먹이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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