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이제 1년 됐는데 어렸을때는 간식주니깐
사료를 너무 안먹어서 고생했거든요
그래서 간식이나 다른거 안주고 돼지귀만 줬어요
이제 좀 컸으니 다른 것도 줘보자 싶어서
고민하다가 첨 주문해본게 오리 북어채말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냄새만 맡더니
북어는 골라내고 오리만 먹더라구요
북어도 조금하게 해서 먹였더니 나중엔 맛을 알았네요 ㅋㅋ
달라고 쫒아다니고, 간식 앞에서 지키고 앉아있고,
안쓰러워서 2개 더 줬는데 어찌나 잘 먹던지~
택배상자가 왔는데도 대충 눈치로
자기 간식이라는걸 딱 알더라구요
이렇게 잘먹고 애교부리는것보니깐
제가 배 부르네요!!
요번에 주문한거 다 먹고나면 다른 간식도 좀 주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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