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으로 오리가슴살이랑 닭가슴살이 져키가 아닌 "쫄깃"으로 나왔을때 

전 고민도 안해보고 바로 구매를 했었어요.

저희 강아지는 바싹 마르고 크기가 큰 간식, 사료는 안좋아하거든요. 사료도 시중사료는 쳐다보지도 않아서;;

해피팡팡 사료만 먹이고 별로 크지도 않은 사료를 반씩 잘라서.. 기존에는 오리가슴살이랑 닭가슴살 져키 잘라서 섞어 먹였어요. 워낙 입이 짧은 아이라 2~3일씩 밥을 안먹고 넘어갈때도 많고 그나마 다행인 사실은 섞어서 줘도 마지막에 사료만 골라 남기지 않고 싹싹 비우니 섞어서 급여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해피팡팡 사료와 간식과 함께한지 몇년지났는데 사실 그동안 오리가슴살이랑 닭가슴살 져키가 시킬때마다 더 수분이 빠져서 오는듯한 느낌인지라 고민중이었는데 이제는 고민이 해결!! 기쁘답니다.

이것저것 엄청 가려먹으니 해피팡팡에서 안시켜본 간식을 골라보는게 시켜본 간식 고르는것보다

몇배 빠를 정도고 안먹어서 나눔한 간식이 그중에 2/3정도 되고 맨날 먹는 것만 먹다보니 고정으로 시키는 간식은 몇종류 안되거든요.여태까지 시켜본 간식중에 이 간식이 젤 좋더라구요. 제 만족도도 그렇고

저희아이 기호성도 그렇구요!

100g짜리 봉지를 뜯으면 15cm정도 길이의 가슴살이 15개가 들어있어요. 서로 엉켜 붙어있길래

원래는 줄때마다 하나씩 떼서 주는데 후기도 쓸 겸 저도 평소에 몇개인지 궁금했던 차에 뜯어봤어요.

기존 져키는 손으로 자르면 끊어지고 바삭바삭한 느낌이 강하다면 쫄깃 오리가슴살은 자르려면 가위가 필수긴

하지만 저희 강아지는 혼자서 잘 끊어서 먹더라구요.

대신 수분이 더 많은듯한 느낌이라 기존 져키보다 잘 상하지 않을까 싶은데 냉장고에

지퍼팩 밀봉으로 잘 보관하니 아직까지 상하지도 않고 곰팡이나 다른문제점은 없어서 급여시에만 냉장고에서

꺼내 급여하시고 냉장보관만 잘 해주시면 될 듯 해요.

아이가 바삭바삭한 재질의 간식보단 말랑말랑한 간식을 더 좋아한다면 한번 급여해보시라고 자신있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