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는 진짜 거의 다 사서 먹여봤어요.
밥 안먹던 개들도 잘먹는다는건 다 물어물어 사줬는데...
딱 한번씩만 먹고 두번은 안먹더라구요.ㅠㅠㅠㅠ
버릴순 없고전부 친구네 강쥐에게로...
간식 주문하면서 혹시나..해서 연어고구마 져키형 200g과 이 오리고기 시켰어요.
어머나 세상에..일주일이고 밥안먹고 버티던 우리 일진이...
밥안먹는게 가여워서. 간식으로 밥대신 주고 있었거든요.
이건 주니까 홀랑 받아먹는거예요. 200g 남김없이 다 먹고.. 연어고구마도 줘봤어요. 워낙에 간식도 편식이 심해서 오리고기 이외엔 절대 먹지 않았는데...연어고구마도 주는 족족 다 먹네요.사료모양이 아니라서 그런지 간식인줄 알고 먹는거 같기도 하고...
하하하하하하^______^
이제 한시름 놨습니다. 몇달을 사료땜에 고생했는데- 진작에 사줄껄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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