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의 영양간식으로 깐양져키를 사놓고 엄마가 깜빡한거있죠.
냉동실에 넣어놨더니 안그래도 빠삭한 느낌인데 너무 딱딱해졌더라구요.ㅠㅠ. 물에 불려서 잘게 잘라서 먹여봤어요. 로이는 잘먹는데 엄마는 매번 귀찮았죠.. 그러다 생각났네요. 파우더처럼 먹여보자.. 믹서로 갈았더니 첨엔 잘 안갈리다가 나중엔 북어채파우더처럼 됐어요.. 다이어트사료에 로이엄마표 깐양파우더넣고 물 반 티스푼으로 쉑쉑..
정신없이 먹고 그릇을 싹싹 핥더니.. 로이는 낮잠중이에요..
혹시 깐양져키가 딱딱하다 느끼시면 저처럼 먹여보셔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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