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구매로 여러가지 사봤는데, 사료에 뿌려주기용으로 소간 처음 시도 했구요.

편식은 마니 안하는편이라 잘먹기는 한데. 사료에 단독으로만 뿌려줬을때는 시큰둥 하더라구요 ㅋㅋ

씹는맛을 좋아해 그런지. 파우더형태가 뭐 썩 맘에 안드는건지..

그래도 소간은 눈에 좋으니깐. 당근도 그렇고 항상 비타민 A에 신경쓰려고 하고 있거든요~

쟈키류는 좋아하는데 소간쟈키처럼 .. 약간.. 가벼운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공갈 같은 기분드는 가볍게 말린그런거 있자나요 ㅋㅋ 그런건 장난만 치고 안먹더라구요. 얼굴로 막 부비지를 않나 ;;

그래서 요건 파우더로 해야겠다 해서 첨부터 파우더로 시켜서 주고 있구요

2개 주문했었는데 지금 세달 넘은거 같은데 여지껏 한통을 먹고 있어요 ;;

매일매일 주고 있고 쉴때는 하루이틀씩 쉬어가며 주거든요

의사샘이 비티민 A 중독이 올수도 있으니 쉬엄쉬엄 주라고 하셔서 .너무 먹여도 안된다네용

아가가 요걸 다른거 보다 들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사료에 단독으로 뿌리면 오히려 남기고 해서.

상품평에서 보니 다른 아가들은 밥그릇까지 싹싹 할타 먹던데.. 우리 애는 그렇지도 않고. 뭐 그렇다 해서 가려서 먹지는 않고 ㅋㅋ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ㅋㅋ

저희 아가는 방울토마토. 당근. 오이. 브로콜리...오이. 이런걸 환장하게 좋아하구요

시중에 파는 통조림은 전혀 입도 안대요.. 먼가 자꾸 수상한지 도망만 가고..

그래서 수제 간식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끝없이 고뇌해서 주문 해요 항상 ㅋㅋ

다른데서 수없이 실패를 해봐서..

그런데 절대 입이 짧지는 않구. 사료도 잘먹고 제가 주는건 가리지를 않는데

의심이 있는편인거 같아요. 첨 주문했을때 6개월이었고 지금 9개월 다,는데.

그래도 해팡꺼는 실패한건 없어요 ㅎㅎ 다 잘먹구있고. 안좋은 반응도 없어서 꾸준히 잘 주구 있답니다~

사료+방울토마토2개+계란 노른자 에 요거 살살~ 뿌려주면 좋아하구요

오이나 당근 시원하게 해서 작게 자른데 위에 요거 뿌려주고..

바나나 같은 과일에 뿌려주기도 하고.

사료랑 단독으론 안주고. 요렇게 수분이 있는 음식이랑 같이주면 좋아해요 ^^ 다먹으면 다른 파우더류에도 도전해 보고 싶네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