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제 반려견 저그가 18살의 나이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2000년 4월에 7-8개월된 유기견으로 저에게 와서 만 17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해피팡팡을 알게된지는 8년 정도 된것 같은데.. 해피팡팡 사료 덕분에 건강하게 장수한 것 같아서
새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꾸준히 이용했고, 늘 잘 먹어주었고, 덕분에 건강하게 잘 지냈던 것 같아요.
조용히, 아주 착하게, 제 품에서 떠난 저희 저그.. 하늘나라에 잘 도착했겠죠?
왠지 얼굴도 모르는 이곳 식구들에게 저그의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이곳도 저그와 함께 한 세월만큼 정이 들었나봐요.
그동안 해피팡팡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지금처럼 늘 앞으로도 반려견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1 : 사진은 저와 함께 식사 중인 저그의 2009년 9월의 모습입니다^^ (물론 해피팡팡표 밥)
*추신 2 : 유기견 후원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제 적립금이 얼마 안되지만 기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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